난소낭종, 화상, 골절 수술을 받았고, 지금은 난소낭종이 재발한 상태다. 그 외 염증성 질환으로 종종 고생하지만, 더 이상 ‘내 탓’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 누구나 조금씩은 아프며 살아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질병과 함께 춤을》을 함께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