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생. 교토 출신. 교토부립대학 문학부 문학과에서 국문학과 중문학을 전공했다. 현재는 고등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친다. 제8회 ‘삶의 소설 대상’을 수상하며 『달궈진 못』으로 2021년에 데뷔했다. 2022년에는 『레몬과 살인귀』로 제21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대상 문고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레몬과 살인귀』는 끊이지 않는 반전의 반전이 계속되는 초특급 서스펜스 소설이다. 양식점을 운영하던 아버지를 묻지 마 살인사건으로 잃은 후 10년, 당시 범인이었던 십 대 소년이 출소하면서 또다시 기이한 사건이 발생하는데…… 다른 작품으로는 『처음 만난 사람』, 『달궈진 못』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