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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혜숙책 읽기를 좋아하다가 책 만드는 사람이 되었다. 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했고 출판사에서 책을 만들었다. 어린이 잡지를 만들다가 그림책이란 매체를 알게 되었고, 독서 프로그램을 만들다가 아동문학을 공부하게 되었다. 그림책 좋아하는 사람들과 그림책 동인지「꿀밤나무」를 만들었고, 그림책과 아동문학을 공부하러 이웃 나라 일본에 다녀오기도 했다. 지금은 주로 그림책 번역과 창작, 강연과 비평을 하고 있다. 살아 있는 동안 ‘걷는 인간’이 되고자 2년 넘도록 동거인 K와 매일 걷고 있다. 걷고 대화하면서 사람 사는 세상이야말로 커다란 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매일 걷고, 읽고, 쓰는 삶을 살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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