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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엄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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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100일 동안 매일>

엄혜숙

책 읽기를 좋아하다가 책 만드는 사람이 되었다. 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했고 출판사에서 책을 만들었다. 어린이 잡지를 만들다가 그림책이란 매체를 알게 되었고, 독서 프로그램을 만들다가 아동문학을 공부하게 되었다. 그림책 좋아하는 사람들과 그림책 동인지「꿀밤나무」를 만들었고, 그림책과 아동문학을 공부하러 이웃 나라 일본에 다녀오기도 했다. 지금은 주로 그림책 번역과 창작, 강연과 비평을 하고 있다. 살아 있는 동안 ‘걷는 인간’이 되고자 2년 넘도록 동거인 K와 매일 걷고 있다. 걷고 대화하면서 사람 사는 세상이야말로 커다란 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매일 걷고, 읽고, 쓰는 삶을 살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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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100일 동안 매일> - 2021년 11월  더보기

2021년 2월 1일부터 100일 동안 ‘매일 써 보자’란 목표로 글을 썼다. 처음에는 시에 관한 글을 쓰려고 했는데, 쓰다 보니 하루하루 느끼거나 생각했던 것을 적는 일기가 되었다. 글을 모아 읽어 보니 아무런 체계도 없고 중구난방이다. 꼭 내 살아가는 모습 같다. 그냥 세상에 내놓기로 했다. 이것도 나이기 때문이다. 실제의 내 모습과 가장 가까운 글을 이 세상에 내놓는다. 독자들이 재미있게 읽었으면 좋겠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요즘도 ‘매일 써 보자’를 계속하고 있다는 것이다. 나는 늘 끈기가 부족하다고 생각했는데, 끈기 있게 계속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게 된 것 같다. 그게 내가 얻은 소소한 소득이라고 하겠다. 부족한 글을 책으로 내겠다고 말씀해 준 이민, 유정미 대표께 감사드린다. 한동안 그렸던 서툰 그림도 책에 싣게 되어 기쁘다. 2021년 11월 엄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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