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졸업 후 주간지와 일간지를 두루 거치며 기자 생활을 했다. 이후 네이버에 입사해 10년간 일했고 2015년부터 아무 연고도 없는 춘천에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으로 일하고 있다. 주로 강원도 지역을 기반으로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고 지역경제와 문화를 활성화시키는 데 보람을 느낀다. 이 사회의 미래는 서울과 수도권이 아니라 지역에 있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