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드라마, 영화를 넘나들며 어떤 역할이든 튀지 않는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극의 흐름을 잘 이어가는 연기경력 13년 차 베테랑 배우로서의 파워를 보여준다. <공필두>에서는 비리형사 필두를 잡겠다는 일념 하나로 전국을 돌아다니는 수사관으로서 자칫 전형적인 캐릭터일 수 있는 역할을 개성 있게 풀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