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과학기술학 협동과정에서 약물로 인간의 인지능력을 개선하는 시도가 윤리와 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연구해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신경윤리연구회에서 과학기술이 인간의 뇌에 개입할 경우 생길 철학적‧사회적 함의를 연구 중이며, 부경대학교에서 직업윤리 등 실천윤리를 강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