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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친구 더불어숲충북에서 근무하고 있는 초등학교 선생님 29명이 함께 만들어 가는 수업연구모임으로 『그림책으로 시작하는 학급경영』을 썼습니다. 서로 다른 관심사를 가진 선생님들의 공통분모는 오직 수업과 학급 운영에 대한 열정입니다. 그래서 모임의 이름도 서로 다른 나무들이 모여 숲을 이루자는 의미를 담아 ‘수업친구 더불어숲’으로 지었습니다. 개성과 관심이 다른 우리 모임이 성장할 수 있는 가장 큰 원동력은 나눔입니다. 교육을 위해 애쓰는 많은 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업친구 더불어숲’은 꾸준히 연구하고 실천하며, 기록해 나갈 것입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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