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했던 어린 시절 ‘돈을 많이 벌겠다’라는 목표 하나로 중학생 시절부터 신문과 우유 배달을 시작했다. 고등학생 때 품은 장사에 대한 꿈을 이루고자 중국집과 피자헛, 칼국수집 등 현장에서 일했다. 군대를 마친 뒤, 2006년 곱창집을 열면서 장사에 첫발을 들여놓았다. 장사를 하면서도 투잡, 쓰리잡을 병행하며 사업에 대한 꿈을 키워나갔다.
이후 본격적으로 브랜드 사업을 시작하여 오븐구이 치킨 프랜차이즈 가맹점주, 한통치킨 개인 브랜드, 치킨팩토리 개인 브랜드, 바비큐치킨집 개인 브랜드를 창업하면서 큰 매출을 올렸다. 2014년 ‘후라이드참잘하는집’ 브랜드를 런칭, 2017년을 기점으로 레드오션인 치킨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면서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치킨 브랜드로 입지를 구축했다.
폐점률 0%, 치킨 프랜차이즈를 성공적으로 일군 후 건강의 문제로 200억 원에 매각했다. 현재는 30만 유튜브 채널 ‘장사의 신’을 운영하며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어렵고 힘든 자영업자들을 무료로 컨설팅해주면서 컨설팅해주는 가게마다 대박을 터뜨리며 ‘장사의 신’으로 불린다.
직접 돈을 버는 것보다 남들을 도와줬을 때 더욱 뿌듯함을 느끼면서 앞으로도 어렵고 힘든 가게 사장님들을 돕는 일에 힘쓰고자 애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