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업자의 삶 6년 차. 아직도 어디 미팅이라도 가서 대표라고 불리면 그렇게 어색할 수가 없는 하루하루 땀 흘리며 노동하는 일용할 노동자. 그런데 40대에 접어들어 노안이 시작되어 손톱 깎을 때 희미하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