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도서관 사서. 재미있고 하고 싶은 일만 하다가 어느 순간 사서가 되었다. 첫 직장인 구산동도서관마을에서 다양한 아이들을 만났다. 현재는 대림도서관에서 영등포의 아이들을 만나며 주위 사서 선생님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자라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