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산동도서관마을 사서. 고등학교 앞 군립도서관에 쉬는 시간마다 들락거렸다. 도서관이 놀러 가도 되는 공간인 것이 좋아 사서를 꿈꿨다. 문헌정보학을 공부하고, 2015년부터 구산동도서관마을에서 청소년들을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