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절한 고통의 언어를 찾아가는 중입니다》를 썼다. 몸이 기억하는 상처와 주변의 시선, 홀로 아픔을 관통하는 길을 보여주고 싶었다. 어디선가 나처럼 경계에서 부유하는 사람들이 외롭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며. 지금은 시선을 조금 더 확장해서 주변을 둘러보려고 한다. 삶의 이야기를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