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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진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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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상식과 재미 두 줄 시화집>

진병호

1958년 전북 임실 출생
건축 조경 도시계획 설계 10년
국내외 일반건설 및 플랜트 건설 25년
전문건설사, 종합건설사 대표 역임 15년
현재 프로젝트 토탈매니저 및 부동산 개발업
종합개발(마스터 플랜) 및 시·공간 구성 특기
베트남 하노이 거주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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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상식과 재미 두 줄 시화집> - 2023년 3월  더보기

우리의 역사 반만년보다도 변혁이 더 컸던 지난 50여 년을 치열하게 살아나왔다. 단 한 발짝만 낙오되어도 인생이 끝날 수 있을 거라는 두려움이 항상 대열에서 이탈하지 못하도록 엄중한 영역을 만들어 주었다. 글을 써보고자 잠시 기웃거려본 적은 있었으나 젊은 날의 로망으로 호사로운 낭만에만 젖어 있을 시간이 허락되지도 않 았다. 하지만, 몹시 축복스럽게도 건축의 길로 접어든 게 나에겐 엄청난 기회였고 행운이었다. 밤새워가며 공간을 디자인하여 실생활을 현실에 담아 내온 젊은 날의 몸부림이 농막에서 10크라스 크린룸에 이르기까지 단 하나라도 소홀히 할 수 없게 한 원천이 되어 주었다. 삶의 공간을 창출해 나오면서 선 하나를 긋는 것도, 여닫는 문의 방향까지도 명확한 이유가 있어야 했다. 계획에서 건설, 이용관리에 이르기까지 혼을 불어넣어야 비로소 하나의 작품이 되었다. 건축가의 길을 원했지만 현실은 건설인이 되도록 인도하였다. 매번 없음에서 있음을 창출해 내면서 하지 않으면 아무런 결과도 없다는 잘 알게 되었다. 쉽게 이해하고 쉽게 공감하여 오랜 시간 기억에 남도록 오감을 타고 들어갈 수 있는 다름의 형태로 다가서고자 이 책을 만들었다. 깊고 심오한 것들로 채워놓진 않았다. 소소하여도 알뜰살뜰한 알맹이가 있는 것들로 우리들 가슴에 따스하게 깃들어 같이 하기를 소망하여 소박한 도전에 이 르게 하였다. 매우 어렵고 엄중한 시기에 독자 여러분의 건승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P.S 출처를 미처 찾아내지 못하여 허락받지 못한 채 사용한 그림과 도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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