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 출생. 광주교대와 조선대, 조선대대학원을 졸업했다. 2014년 《문학예술》 신인상으로 등단했고, 2015년 《현대문예》 추천문학상을 수상했다. 시집 『뿔, 물이 되다』가 있다. 2017년부터 (사)시가흐르는행복학교 교장을 역임하면서 『시를 건지다』 『보성연가』 등 4권의 사화집과 디카시집 2권을 공동 출간했다. 광주문인협회, 전남문인협회, 보성문인협회와 시를 사랑하는 전국모임, 한국디카시학회, 무등디카시촌에서 활동하고 있다.
<뿔, 물이 되다> - 2022년 1월 더보기
― 괜찮아 사랑은 고백하는 거야 부끄럽고 부족하다 해도 분신과도 같은, 설익은 문장에게 속삭이는 격려의 말입니다 내 서툰 사랑이 부디 누군가에게 힘이 되기를 2021년 가을 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