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nyoung Kwon 1990년 / 부산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단순하고 느리게 살고 싶어, 2019년 여름 남해로 이주했다. 남해로 오기 전에는 서울 도심 속 유휴 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을 위한 공유 공간을 만들고 운영하는 일을 했다. 현재는 남해 신촌마을에서 느린 여행자를 위한 독채 숙소 ‘남쪽집’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