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약자를 위해 쉬운 정보를 만드는 사회적기업 ‘소소한소통’의 대표. 사회복지사로 일하다 척수장애를 가진 현 남편을 만났고,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삶을 모두 살아보는 것은 행운이라고 말하는 그에게 반해 결혼하고 싶다고 말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