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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문단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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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큰글자도서] 인생은 투 트랙>

문단열

연세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한 후, 본격적으로 영어 강사로 활동하며 1세대 스타 강사로 인기를 얻었다.
특히 EBS라디오 <잉글리시 카페>를 오랫동안 진행하며 주입식 영어 교육에서 벗어나 재미있는 영어 학습법으로 대한민국에 돌풍을 일으켰다. 성신여자대학교 교양교육원 교수를 역임하기도 했다.
100여 권이 넘는 영어 교재 집필을 비롯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국민 영어 강사’로 자리매김했지만, 삶의 절정에서 맞닥뜨린 연이은 사업 실패와 대장암 진단으로 바닥을 쳤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생계를 위해 하루에도 몇 가지 일들을 동시에 하면서도 수십 년간 쌓아온 독서 경험과 학습력으로 지독하게 영상 제작을 공부하였고 꽤 쓸 만한 포트폴리오를 만들었다.
2015년 카페를 사무실 삼아 사다리필름을 창업한 후 평균 스무 살 어린 동료들과 함께 온라인 영상을 제작하며 기업 간의 홍보 격차 해소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500여 개의 크고 작은 기업 및 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 영상 회사’로 브랜딩해 나가고 있다.
최근 ‘영상기획’ 등 교육사업을 병행하며 소상공인 및 창업자들에게 콘텐츠, 마케팅, 기술에 대한 정보와 지혜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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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큰글자도서] 인생은 투 트랙> - 2024년 9월  더보기

실패를 통해 조금 먼저 알게 된 것들 사실 내겐 여러 번의 사업 실패 경험이 있다. 제대로 된 사업 운영에 대해 무지했던 탓도 있었고, 될 법했던 일도 젊은 시절의 호기 탓에 스스로 그르친 경우도 있다. 그러다 늦은 중년의 나이에 다시금 창업을 했다. 마치 바다에서 돌아왔다가 다시 항구로 나가는 노인의 마음으로. 그때부터 시작해 시장과 씨름하고 있는 지금까지, 나는 여러 종류의 고비에서마다 작은 교훈들을 얻었다. 그것들이 어쩌면 나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많은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책으로 엮어볼 생각을 감히 하기에 이르렀다. 이 책은 조금 전에 ‘창업’이란 일을 겪은 동네 선배의 경험담 같은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그와 동시에 이전엔 전혀 겪어보지 못한 미지의 분야로 나아가는 중년의 도전기이자, 뒤늦게 발견한 ‘업’의 글자를 구체화시켜가는 기록이기도 하다. 겪은 이의 잉크가 아직 채 마르지 않은, 방금 막 그것을 겪은 이의 기록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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