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준 겨울에 태어났습니다. 따뜻한 분위기의 사진, 영화, 책을 사랑하고 그런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하는 중입니다. 사람들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좋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인상 깊은 구절이나 표현을 보면 곧바로 휴대폰 메모장을 켜 기록하는 프로 문장수집러입니다. 늦은 오후 해가 저물어가는 하늘을 보는 게 취미이고 가끔 일기를 적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