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규 손이 많이 가는 놈이라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사람 구실 하기까지 많은 사람들의 시간과 노력이 들어갔으며, 현재까지는 시행착오를 겪으며 순항 중이다. 역풍에 삼각돛을 펼친 범선처럼 지그재그를 그리면서 나아가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취향이 정립된 사람이 멋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 소소한 시도들을 자주 하다보니 시행 착오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