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가정에서 장남으로 태어나 많은 거주지 부침 속에 성장했다. 서울 용산 출생으로 마지막 학창 시절은 전주에서 마감했으며, 찬양인도자로서의 출발도 시골교회였다.
운명적으로 목회자가 되었지만 기질만큼은 예술가들의 그것 이상으로 섬세한 꼼꼼남이다. 그만큼 양 극단의 성향과 기질을 모두 소유하고 있다. 신학박사(백석대학교 전문대학원 Ph.D)로서 논리적 무장도 되어 있지만, 고등학교(전주예술고등학교)에서는 플루트를 전공했으며, 감수성 ‘뿜뿜’한 작사가이기도 하다. 아내(서진실:피아노 연주자)의 허락 하에 바이크맨이 되는 것이 꿈이다.
작사·작곡한 곡에 <영원한 사귐으로>, <하늘에 닿아도>, <매일 매일>, <내가 버린 십자가>, <주와 마주할 그때>, <우리가 의지하는 주의 사랑>, <시편의 노래> 외 다수곡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