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특이해서 반듯하게 살아야 튀지 않는다. 사람들에게 관심이 많고 어울리는 걸 좋아하지만 낯도 가리는 엔프피. 타인의 썰 듣는 걸 좋아한다. 일상에서 한 번쯤 해볼 법한 상상, 아니면 아주 평범한 썰들을 편하게 풀어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