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엔지니어로 일하다 우연히 듣게 된 출판번역 수업을 계기로 언어와 번역의 재미에 눈을 떴다. 영화 '카조니어', '전혀 아니다, 별로 아니다, 가끔 그렇다, 항상 그렇다' 등 영상 작품에 한국어 자막 입히는 일을 하고 있다. 매일 재미있는 일을 찾아 이곳저곳을 기웃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