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인 서울대에서 교수로 채용될 기회를 스스로 포기하고 목사로 부르심에 응답하여 미국 남가주에서 유니온교회를 개척, 30년간 담임목회를 한 후 은퇴한 원로목사. 서울신학대학교 사무처장, 월드미션대학교 대학원장, 미주성결대학교 창설 총장을 역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