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을 사랑하는 아마추어 마라토너이자 의사, 시인, 평론가이다. 경기고, 서울의대를 나왔으며 공군 군의관(1963-1966)으로 복무하였다. 에모리(Emory) 의과대학 종신교수와 울산의대 교수(서울 아산병원, 국립암센터) 그리고 대한 소아뇌종양학회 초대회장을 지냈다. 대한조혈모이식학회 회장, 대한 골수이식 조정위원회 위원장을 맡기도 하였다. 지금은 미국 에모리 의과대학 명예교수로 있다.
부인 김경숙(수필가, 국어교육자, 전 애틀랜타 한국학교 교장)과 텃밭을 가꾸며 애틀랜타에서 살고 있다. 슬하에 1남(Michael Ghim,M.D.)과 며느리(Erin), 그리고 손자 용일(Paxton), 손녀 용이(Cora)가 있다.
저서
김태형 외 「소아암 알면 완치할 수 있다」, 2013년
김태형 외 「문학을 사랑해서」, 2020년
김태형 「윤치호 선배를 기리며」, 202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