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프랑스에서 회화와 순수미술을 공부했습니다. 유년 시절부터 지금까지 언제나 상상과 허구의 세계로 도피하듯 빠져들곤 했습니다. 그래서 이야기를 쓰고 그림 그리는 일을 항상 동경해 왔던 것 같습니다. 또 다른 세계로의 여행이 삶의 위안과 원동력이 될 수 있는 그런 이야기를 쓰고 그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