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계에서 28년 동안 IB(투자은행) 업무를 담당해 왔으며, IB업계에서는 유일하게 리츠로 학위를 받은 부동산학 박사이다.
경북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MBA를 거쳐 단국대학교에서 "리츠의 특성 및 투자성과 비교분석"이란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4년 쌍용투자증권으로 입사하여, 굿모닝증권, 굿모닝신한증권, 신한금융투자로 회사 주인이 3번 바뀌는 23년간 회사채, 유상증자, 메자닌, IPO(기업공개), 리츠, 인수금융, PF(프로젝트파이낸싱), PE(사모펀드), AI(대체투자), NPL(부실채권), RM(기업금융전담역) 등의 IB업무를 두루 담당하였다.
신한금융투자?재직 당시 신한금융그룹 CIB체제 구축을 위해 신한금융지주 TFT로 파견되어 현 GIB그룹 체제의 전신을 구축하는 데 일조하였고, 증권 IB업계 최초로 CJ그룹의 자회사인 CJ프레시웨이의 신종자본증권인 ‘영구전환사채’ 상품을 개발 및 인수하여 기업들의 자금조달 창구를 다양화하는 데 앞장섰다.
이후 2018년 10월, 상장 리츠의 시장 확대를 예상한 미래에셋증권으로 옮겨 리츠금융본부를 셋업하면서 본격적인 리츠 업무를 담당하였고, 지금까지 투자개발본부에서 리츠와 부동산PF 등 다양한 부동산 금융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단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에서 겸임교수로 부동산금융 관련 강의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