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독문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독일어를 공부했습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외에도 서울역사박물관, 한양도성유적 전시관에서 도슨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인간 삶의 이야기를 담기 위해 부지런히 공부하며, 한국 문화와 역사를 알리는 일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제 꿈은 남북한이 통일되어 평양에서 도슨트로 활동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