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토이 디자인을 전공한 뒤 장난감 회사에 들어가 장난감 개발을 했습니다. 이후 영상 제작 회사에서 유아용 교육 비디오를 만들었고 NHK 프로그램 〈만들며 놀자〉에서 조형 스태프로 참가하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NHK 교육 채널인 ‘E 테레’의 〈노지의 영감이 떠오르는 공방〉에서 작품 제작을 맡고 있습니다(감수).
조형 작가로서 종이접기를 비롯해 공작, 팝업 아티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작품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아이들과 부모님, 선생님들을 위한 교육 워크숍도 진행합니다.
지은 책으로는 《신기한 종이 오리기》《뿌듯해 여자아이 종이접기》《쉽고 귀여운 종이접기와 오리기 대백과》《귀엽고 예쁜 프린세스 종이접기》《오려봐, 정말 재미있는 종이 오리기》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