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학을 전공한 뒤 사서로 일했고, 지금은 게임 회사에서 기획자로 일하고 있다. 2022년 STORYUM×NOVEL 공모전에서 《불행한 당신을 위하여》가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되었다. 다채로운 이력처럼 이것저것 해보는 걸 좋아하지만, 무엇을 하더라도 글을 쓰는 일은 놓지 못했다. 앞으로 인생이 어떻게 굴러갈지 스스로도 알 수 없지만 단 하나 확신할 수 있는 건 언제 어디서나 글을 쓰고 있을 자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