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조교수이다. 『이방인들의 공동체-인간과 공동체에 대한 하이데거와 레비나스의 사유』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역사의 그늘 아래 묻힌 상처들을 찾아내 미미하게나마 호롱불을 비추는 연구를 지향한다. 현대미학과 시각예술이 활동 영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