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버린 것이 남긴 풍경과 사회적인 문제, 특히 정치적이고도 사회적인 죽음에 관심을 두고 사진을 찍고 있다. 《우리가 없는 이튿날에》(2021), 《애도공식》(2018) 등의 개인전을 개최하였고, 《정착세계》(2022), 《주피터 프로젝트》(2021), 《경계에서의 신호》(2021)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