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부터 교회를 다녔고 청년 때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다. 회심 후 자연스럽게 선교에 대해 알게 되었지만 실천하는 부분은 늘 고민이다. 지금은 ‘보내는 선교사, 나가는 선교사’라는 개념을 넘어, 예수님의 제자로서 일상 속에서 선교적 삶을 살고자 한다. 외국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으며, 사역자인 남편과 대구의 한 교회를 섬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