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임상심리학을 전공했지만 엉뚱하게도 소설을 쓰고 있다. 마음속에 어린 아이 하나가 산다. 마음속 아이와 대화를 나누느라고, 밤새 상상 속에서 살고는 한다. 썼던 작품으로는 <정원사 로봇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