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비디오게임 그리고 가상 현실과 같은 디지털 미디어의 언어를 적극적으로 차용하여, 사회-정치적 쟁점에 포커스를 맞춰 영상물을 제작하거나 전시와 공연을 기획한다. 최근에는 197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는 한국 LGBTQ의 숨겨진 역사를 발굴하는 데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