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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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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응축된 슬픔이 달다>

김진수

· 2016년 『시와세계』 신인상
· 시집 『설핏』 『꿈 아닌 꿈』 『응축된 슬픔이 달다』
· 동시집 『달을 세 개나 먹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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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달을 세 개나 먹었다> - 2023년 7월  더보기

별이 보고 싶다. 아이 때 보았던 그 별이 보고 싶다. 별을 찾아 떠돌았다. 여기에 모아놓은 한 편, 한 편이 내겐 보고 싶었던 별이다. 티 없이 맑은 아이의 눈망울 같은, 내 아이들이 읽고 나 없는 훗날 나를 기억해 줬으면 하는 작은 바람도 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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