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에서 태어나 1980년대 중반 놀이패 ‘신명’에서 활동하며 청년기를 보냈다. 아내를 만나고 전남대 대학원에서 희곡을 공부하다가 시를 쓰기 시작했다. ‘명금문학’ 동인 활동을 했고, 2020년 『시와문화』로 등단했다. 한국작가회의 회원, 광주전남작가회의 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