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2011년 법관으로 임용되어 민사?형사?행정?파산 등 다양한 재판업무를 맡았다. 2020년부터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법철학을 연구하고 가르치고 있다. 최근 법해석론과 사법제도론을 중심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미래의 법률가들에게 철학적 영감을 불어넣는 일을 사명으로 생각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 「우리 대법원 법해석론의 흐름: 법실증주의, 법현실주의, 법원리론」(2019), 「대법원의 조직과 상고제도의 변화: 역사적 제도주의의 관점에서」(2021)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