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언론사 기자. 정치부, 사회부, 논설위원 등을 거쳤고, 7년여간 고정 인터뷰(‘이진구 기자의 對話’)를 통해 우리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약하는 300여명의 인물을 소개했다. 이 책은 저자가 여의도에서 보고 겪은 이상한 일과 그런 사람들에 대한 것이다. 또한 그런 이상한 일을 보면서도 ‘정치는 원래 그런 것’이라며 마치 정상인 것처럼 치부하는 우리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