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을 쓰고 간단한 연주를 하며 노래하는 음악가. 무대 공포증이 있지만 공연을 좋아한다. 어린 시절 락스타를 꿈꿨으나 커 보니 통기타와 더 잘 어울리는 사람이 되었다. 일인자보다 ‘꽤 괜찮은 이인자’가 더 낫다고 여기며, 지독한 축구팬인지라 현재는 『좌익 축구 우익 축구』를 천천히 읽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