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 누하동의 한적한 골목에서 스콘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토요일마다 스콘을 팔고, 목요일은 예약제로 ‘목요일의 끄적임’을 운영하고 있다. 열심히 사는게 버릇이라 매일 바쁘게 살면서, 틈만 나면 놀고 싶어 발버둥을 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