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으로 평화롭고 안전한 교실을 세워가는 실천가
한 사람의 존재가 소중하고 관계가 평등한 교실은 행복하다는 믿음으로 교실 안팎의 다양한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협력하고 소통하는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합니다. 불안하고 두려움에 쌓인 부모의 마음을 안정감으로, 자신 없음과 무기력함으로 휩싸인 아이들의 마음을 기대감과 설렘으로 전환하는 힘은 ‘회복’이라 믿으며, 소통도 관계도 회복으로 이어가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현재 하안남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 재직 중이며, 무엇을 어떻게 잘해야 할지 몰라 터덜터덜 걷고 싶을 때 함께 가자 권면하며 힘을 주고받는 만남과 강연으로 학부모, 선생님들과 만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