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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램 데이비(Graham Davey)걱정이 올림픽 종목이었다면 집에 금메달이 가득했을 거라는 걱정 많은 어머니 밑에서 자란, 자신 또한 걱정이 많았던 영국의 심리학자이자 걱정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다. 인류가 걱정과 불안을 비슷한 감정으로 뭉뚱그려 취급하던 1990년부터 연구를 시작해 30년 넘게 정신 건강 문제, 특히 걱정(worry)과 불안(anxiety)에 대해 혁신적인 연구를 해왔다. 현재 서식스 대학교 심리학 명예교수이자 「실험정신병리학 저널(Journal of Experimental Psychopathology)」의 편집장이며, 영국 심리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걱정과 불안에 관한 주제로 과학 및 전문 저널에 140건 이상의 연구를 발표했으며 『불안이라는 전염병(The Anxiety Epidemic, Psychopathology)』(국내 미출간)을 포함해 16권의 책을 저술하거나 공저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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