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관찰하며 사랑을 믿는 사람. 지나가는 연인의 뒷모습을 볼 때면 저 둘은 어떤 이야기로 사랑이 시작됐을까? 고민하게 되는 그런 호기심 많은 사람. ‘우리에게 남은 시간 46일’ 이 책이 첫 데뷔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