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느리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다. 자신 속의 어린 마음을 지키고, 세상의 신비로움을 만끽하고, 꿈꾸는 모든 것을 기억하기 위해 늘 고민한다. 부산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글쓰는 작업에 전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