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시나리오 작가이자 소설가이다. 장 피에르 죄네 감독과 협업한 〈아멜리에〉와 〈긴 일요일의 약혼식〉으로 알려졌다.
2002년에 첫 소설 《세월의 창》에 이어 2006년에 《내 몸이 사라졌다》를 출간했다.
작가는 《내 몸이 사라졌다》를 원작으로 한 제레미 클라팽 감독의 장편 애니메이션 〈내 몸이 사라졌다〉의 시나리오 작업에 직접 참여했으며, 이 작품은 72회 칸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 그랑프리상, 43회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크리스털상과 관객상, 25회 뤼미에르상 애니메이션 작품상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