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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수환

최근작
2024년 6월 <종이는 나무의 예문>

김수환

경남 함안에서 태어나 2013년 《시조시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18년 《경상일보》 신춘문예에 시조가 당선하기도 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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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사람이 간다> - 2024년 3월  더보기

실개천에 흐르는 꽃잎 같은 사람이 머물지 않는 강물에 떠가는 정처도 없는 사람이 있다가 없어지는 구름 아래 있었다가 없어진 사람이 흐린 달 아래 본 듯한 사람이 저녁연기 같은 사람이 사람을 잃은 사람이 말을 잃은 사람이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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