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시절 과외 아르바이트로 시작했던 것이 천직이 되어 학원에서 초·중·고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긴 시간 교육의 한 축을 담당하면서, 기본에 충실한 학습 습관을 가진 학생들이라야 수시로 변하는 대입 제도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자기가 희망하는 길을 찾아갈 수 있다는 결론을 얻게 되었다. 특히 특정 과목에 편중하기보다 전 과목에 걸쳐 배경지식을 쌓아야 하는 초등학교 시기에 공부 습관을 제대로 형성하는 평범함이 나중에 비범함으로 나타난다는 신념으로 교육하고 있다. 오늘도 학생들이 정상에 오를 때까지 편안한 왕도는 없을지라도 각자의 지름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하며 지도하고 있는 선생님이다. 저서로는 『잘되는 학원, 브랜딩으로 승부하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