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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강아지, 고양이가 좋아 동물병원 수의사로 살아가고 있다. 작은 동물병원이지만 오늘도 아픈 친구들, 사고치고 잡혀 온 친구들… 그리고 산책길에 놀러 온 친구들로 시끌벅적하다. 어떤 날은 토하고 설사하느라 기진맥진한 아이가 건강하게 퇴원하는 모습에 행복해지고 또 다른 어떤 날은 치료가 어려워 아픈 아이들 떠나보내야 하기에 속상한 마음으로 퇴근한다. 그럼에도 작은 동네에 하나뿐인 동물병원이어서 오늘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곳에서 오래도록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수의사로 남고 싶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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