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이규준의 둘째 딸 이숙온의 손자이자 독립운동가 이석영의 고손자다. 1997년 외환위기 당시 세계은행(WB) 산하 국제부흥개발은행(IBRD)에서 국내 기업의 구조조정, 예산심의, 재정을 담당했으며 이후 국내외 금융 및 대체투자 분야에서 30년 이상 활동해온 대체투자 및 금융경제 전문가다.
경복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주립대학에서 경영학(학사)을 전공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대학원(석사)에서 공부했다. 세계은행 재정 예산 심의관, 싱가포르투자청 한국 대표, 현대자산운용 대표, WWG 자산운용 대표, 국토해양부(현재 국토교통부) 자문위원, 주한유럽상공회의소 위원, 경기도 혁신위원회 위원, 한국 유네스코회관 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머큐리 PE 대표이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