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스 프라이고파스와 다니엘 돌츠가 함께하는 일러스트레이터 듀오이다. 이 둘은 베를린에서 거주하는 프리랜서 아티스트로, 뉴요커와 뉴욕 타임즈, 워싱턴 포스트와 디 차이트 및 세계의 주요 미디어에 매주 삽화를 그리고 있다.
도리스 프라이고파스는 드레스덴에서 태어났다. 베를린 바이센제 예술대학에서 공부했고, 2011년 졸업 작품으로 그림 형제 민담 「무서움을 배우려고 길을 떠난 젊은이」를 그림책으로 만들어 한스 마이드 장학금을 받았고,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대회에서 명예 디플롬 학위를 받았으며 3×3 금메달도 수상했다.
다니엘 돌츠는 에어프르트에서 태어났다. 베를린 공과대학에서 공부한 뒤 바이센제 예술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15년에 그림책 『거리는 아름다운 곳』으로 아트 디렉터스 클럽 실버 네일을 수상했다.